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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정책연구실]2018-10-18 15:20:05/ 조회수 1260
    • 국제해운회의소(ICS), 자율운항선박과 선원 관련 연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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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국제해운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Shipping ; ICS)는 함부르크 스쿨경영대학(HSBA)을 통해 선원 및 국제 해운업계의 역할에 대한 자율운항선박(Autonomous Surface Ship)의 잠재적 영향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특히 이 연구는 미디어 관심과 주제에 대한 전문가 의견의 다양성이 커짐에 따라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고자 의도한 점에서 이슈가 되었다.
      ■ICS 사무총장 가이플래텐(Guy Platten)은 자율운항선박에 대한 2년간의 IMO규제의 범위를 설정하는 스코핑 엑서사이즈(scoping exercise)가 현재 잘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율선박이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라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 IMO의 수단들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자율운항선박이 IMO의 입장에서 볼 때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복잡한 과제이며,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는 해운업에 대한 명확한 기회가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규제 측면에서 훨씬 더 많은 작업이 이루어져야하며, 전 세계적으로 고용된 선원들에게 자율운항선박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즉 현재 160만 명이 넘는 선원들이 국제적으로 거래되는 상선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며, 선원들에게 자율운항선박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앞으로 20년 동안 선원, 특히 임원에 대한 일자리 부족은 없을 것이며, 승무원의 규모는 기내에서의 기술 변화에 따라 진화할 수 있으며, 해상작업에서 필요로 하는 추가 작업을 위한 상당한 인력이 요구될 수 있다고 Platten은 설명했다.
      -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까지 매우 낙관적인 전망에 따라 1000척의 선박이 완전한 자율운항선박이 운항할 것이며, 추가로 2000척의 선박이 반자율운항선박인 경우를 가정하면, 고도로 숙련된 선원은 3-5만 명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ICS가 위탁한 이번 연구에는 선박운영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뿐만 아니라 글로벌 물류망에 대한 디지털화의 위험 및 기회에 대한 심층적인 평가가 포함되었다.
      - 연구결과에 따르면 승선 및 육로 작업자의 역할은 운영상 및 법적으로 모두 재정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나타났다.
      - 이들의 역할이 어떻게 진화 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이해하는 것도 연구에서 선원 역할에 대한 자율운항선박의 영향을 평가하고 다루는데 있어 중요한 측면으로 확인되었다.
      - 선원과 디지털화 간의 관계는 2019년 2월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선원 모집‧유지 및 여성 선원 기회 증진'에 관한 국제 노동기구 부문 회의에서 토론의 주요 주제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http://www.ics-shipping.org/docs/default-source/resources/ics-study-on-seafarers-and-digital-disruption.pdf?sfvrsn=1, (2018.10.18.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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