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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8-01-07 21:44:21/ 조회수 772
- 중국 알리바바, 온·오프라인 통합형 슈퍼마켓 ‘헤마’ 확장 급속화
- 중국 알리바바, 온·오프라인 통합형 슈퍼마켓 ‘헤마’ 확장 급속화
최근 중국에서 활킹크랩과 랍스터 등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활·신냉 수산물 수입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알리바바는 수익성이 높은 신선 식품 판매 부문에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시즈먼(Xizhimen), 광안문(Guang'anmen), 쌍기징(Shuangjing)을 포함한 베이징의 주요 상업 지역을 중심으로 헤마(Hema)가 개장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베이징 전역을 중심으로 약 30개의 신선 식품 슈퍼마켓 ‘헤마’ 오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베이징 주요 도시 지역 소비자들은 반경 3km매장에서 30분 이내에 매장에서 활·신선 수산물을 배달 받을 수 있습니다.
헤마는 알리바바의 새로운 유통 소매점으로, 기존 식품 구매에서 벗어나 온·오프라인 쇼핑을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킹크랩과 랍스타를 포함한 다양한 신선 수산물 코너를 구비하고 있는 헤마 매장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선택하거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30분 이내 배달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을 바로 요리하여 맛볼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온·오프라인 통합형 슈퍼마켓은 2년 전 상하이에서도 오픈되었으며, 소비자들은 평균 월 50회 슈퍼마켓을 방문하여 4.5회 구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타 슈퍼마켓의 3~5배에 달하는 수치로, 중국 내 소매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새로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유통 채널이 다변화되고 있습니다.
http://www.seafoodnews.com/Story/1087967/Alibaba-Opening-30-Fresh-Hema-Stores-Around-Beijing-as-JDCOM-Opens-its-First-7Fr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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