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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7-03-21 20:32:01/ 조회수 1119
    • 이누이트 학생들 가르치는 캐나다 교사 100만달러 교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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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누이트 학생들 가르치는 캐나다 교사 100만달러 교사상 수상

      Maggie MacDonnell은 높은 자살율을 보이던 살루잇(Salluit) 마을을 변화시킨 업적으로 상을 수상하였다.

      비행기로만 갈 수 있는 캐나다 마을의 학교 교사가 두바이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100만 달러 상금의 글로벌교사상(Global Teacher Prize)을 수상하였다.
      - Maggie MacDonnell은 "학생들의 삶을 바꾸고, 공동체를 변화시킨" 업적으로 179개국 20,000명의 후보 중에서 10명의 최종후보에 올랐었다.
      - 그녀는 6년째 캐나다 북극지역인 퀘벡주 이누이트 마을 Salluit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 마을의 자살률이 높았다.
      - 그녀는 학생 10명의 자살을 경험했다고 한다. "아침에 학교에 왔는데, 교실에 빈 책상이 있었다. 고요와 침묵만 있었다. 그들에게 세계적인 관심을 가져준데 감사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theguardian.com/education/2017/mar/19/maggie-macdonnell-global-teacher-prize-canadian-inuit-school
      원문 : http://www.globalteacherprize.org/top-10-finalist/maggie-macdonnell/

      북극이사회(Arctic Council) 지속가능워킹그룹(SDWG)에 따르면 2004년 기준 북극원주민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알래스카 35명, 그린란드 90명, 캐나다 동북부 이누이트 170명에 달했었다.

      참고로 주요국 자살률은 미국 12.0(2009), 덴마크 11.3(2010), 캐나다 11.6(2005), 일본 21.7(2012), 대한민국 26.5(201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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