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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8-04-23 11:09:37/ 조회수 1562
- 시진핑 주석, 하이난성 해양사업 발전방향 제시
- ■ 하이난성의 자유무역시험구 및 자유무역항 건설 지지
4월 13일, 하이난성 경제특구 설립 30주년 시점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요한 강화를 발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당중앙은 하이난성에서 자유무역시험구를 설립하는 것을 지지하고, 또한 하이난성이 중국 특색을 지닌 자유무역항 건설을 모색하고 점차적으로 추진하여 단계별로 자우무역항 정책과 제도 시스템 수립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당중앙이 내린 또 하나의 중요한 정책이며, 이는 중국이 대외개방 확대 및 경제 글로벌화 추진을 위한 중대한 조치이다.
■ 향후 하이난성 해양사업의 발전방향
또한, 시진핑 주석은 하이난 성의 해양사업 발전을 위해도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시진핑 주석에 따르면, 하이난성은 해양대성(海洋大省)으로서 인해조화(人海和谐), 협력공영(合作共赢) 발전의 길을 확고히 걸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해양자원 개발능력을 제고하여 신흥 해양산업을 조속히 육성하고, 현대화 해양목장의 건설을 지지하며, 해양경제 발전방식을 품질효익(质量效益) 패턴으로 전환시키도록 한다. 이와 동시에 해양과학기술을 발전시켜서 심해과학기술에 관한 연구를 강화하고, `스마트 해양' 건설을 추진함으로써 하이난을 해양강성(海洋强省)으로 건설하도록 한다. 또한, 군민융합의 혁신시범구를 구축하고, 해양개발과 해상권익 수호를 통합시켜서, 남중국해 자원개발 서비스 보장기지 및 해상구조기지의 건설을 가속화시킨다.
시진핑 주석은 하이난성은 자유무역항 건설의 계기를 잡아, `일대일로' 연선국가, 지역과 함께 다차원적이고 다분야의 실무적 협력을 강화한다고 지시했다. 21세기 해상실크로드의 문화, 교육, 농업 및 관광 등의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21세기 해상실크로드 중요 전략지점으로 건설하는 데 힘을 기울인다.
■ 하이난성의 생태문명시험구 건설 지지
시진핑 주석은 하이난성은 `녹수청산이 바로 금산은산'이라는 이념을 전면적으로 실천해야 하며, 생태문명 체계개혁의 선진자, 전국의 생태문명건설의 본보기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하이난성이 국가 생태문명시험구를 건설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하이난성은 인간·자연 조화의 길을 모색해야 하며, 해양생태환경을 엄격히 보호하고, 육·해 통합된 생태시스템의 보호, 복원과 오염방제 구역 합동 메커니즘을 구축하도록 한다고 제시했다.
또한, 시진핑 주석은 국가가 하이난에서 일련의 중대한 과학연구 인프라 시설과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지지하고, 항공우주분야의 중대 과학기술 혁신기지 및 국가 심해기지 남부센터를 건설하며, 우주 과학기술 혁신의 전략적 단지를 구축할 것이다. 이와 동시에 과학기술 관리체제를 혁신하고, 과학연구 규율에 부합한 과학기술 혁신 관리제도와 국제 과학기술 협력 메커니즘을 수립하고, 하이난 국제 역외 혁신 창업 시범구를 설립한다.
(출처 : 中国海洋报, 2018. 04. 16.)
http://epaper.oceanol.com/shtml/zghyb/20180416/72792.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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