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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8-04-23 11:05:37/ 조회수 1599
    • 시진핑 주석, 하이난성 해양사업 발전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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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이난성의 자유무역시범구 및 자유무역항 건설 지지
      4월 13일, ‘하이난성 경제특구 설립 30주년 경축 대회’가 하이난성 인민대회당에서 거행되었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이하 ‘당 중앙’)는 하이난성에 ‘자유무역시범구’ 설립과 함께 하이난성이 중국 특색을 지닌 자유무역항 건설을 모색하고 단계적으로 자유무역항 정책과 제도 시스템 구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당 중앙이 내린 또 하나의 중요한 정책이며, 중국의 대외개방 확대 및 경제 글로벌화 추진을 위한 중대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 향후 하이난성 해양사업의 발전방향
      또한, 시진핑 주석은 이번 행사에서 하이난성의 해양사업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시진핑 주석에 따르면, 하이난성은 해양대성(海洋大省)으로서 ‘사람과 바다가 조화되고 함께 번영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해양자원 개발능력 강화 및 신흥 해양산업의 육성과 함께 현대화된 해양목장의 건설을 지지하고 해양경제 발전방식을 ‘질적 발전’ 패턴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또한 해양과학기술, 특히 심해과학기술에 관한 연구를 강화하고, `스마트 해양' 건설을 추진함으로써 하이난을 해양강성(海洋强省)으로 건설해야 한다. 또한, 군·민융합의 혁신시범구를 구축하고, 해양개발과 해상권익 수호를 연계하여 남중국해 자원개발 서비스 보장기지 및 해상구조기지의 건설을 촉진해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하이난성이 자유무역항 건설의 기회를 활용하여 `일대일로' 연선국가 및 지역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다차원적인 실무 협력을 강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21세기 해상실크로드’의 문화, 교육, 농업 및 관광 등의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하이난성을 ‘21세기 해상실크로드’중요 전략지점으로 건설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하이난성의 생태문명시범구 건설 지지
      시진핑 주석은 하이난성은 `맑은 물, 푸른 산이 바로 금산은산(金山银山)'이라는 이념에 따라, 생태문명 체계개혁의 선구자로서 중국 생태문명건설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하이난성의 ‘국가 생태문명시범구’ 건설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하이난성은 인간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조화의 길을 모색해야 하며, 해양생태환경을 엄중히 보호하고 바다와 육지를 통합한 생태시스템 보호·복원 및 공동 오염방제 구역 메커니즘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한, 시진핑 주석은 하이난에서 일련의 중점 과학연구 인프라 시설 및 플랫폼 구축, 항공우주분야의 중대 과학기술 혁신기지 및 국가 심해기지 남부센터 건설, 우주 과학기술 혁신 전략 단지 구축 등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 관리체제를 혁신하고, 과학연구 규율에 부합한 관리제도와 국제 과학기술 협력 메커니즘을 수립하며, 하이난 국제 역외 혁신 창법시범구 설립을 제시했다.

      (출처 : 中国海洋报, 2018. 04. 16.)
      http://epaper.oceanol.com/shtml/zghyb/20180416/72792.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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