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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7-04-14 10:42:31/ 조회수 1272
    • 미국 메릴랜드, 신규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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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메릴랜드, 신규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준비

      미국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오션시티(Ocean City) 타운에서 신규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를 현실화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현재 두 개의 풍력에너지 개발 기업이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프로젝트를 추진할 경우 지역주민과의 마찰에도 대비하고 있다. 이에 오션시티 시장 Mayer Meehan은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에 긍정적인 입장이며 환경보호, 경제발전, 지역주민의 안전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소재 풍력발전 기업인 US Wind는 13억 달러 상당의 해상풍력발전소를 건설할 경우 메릴랜드 주 50만 개 가정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동 기업은 이 프로젝트에 약 125개에서 최대 187개 터빈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오션시티 타운으로부터 12해리정도 떨어진 해상에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미국의 대표 해상풍력발전 기업인 Deepwater Wind사 또한 오션시티 의회에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동 기업은 오션시티 타운으로부터 19.5해리 떨어진 곳에 15개 터빈을 설치하는 안을 제안할 예정이며 예상 금액은 7억 2천만 달러이다. 이 제안서대로 프로젝트가 진행될 경우 메릴랜드 주 3만 5천 개 가정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
      메릴랜드는 대서양을 바라보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해양도시인만큼 해양풍력단지 건설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거나 해양경관을 해치지는 않을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끊이지 않고 있다.

      http://www.wmdt.com/news/maryland/oc-expresses-concerns-about-offshore-wind-turbine-projects/448124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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