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11-21 14:39:43/ 조회수 912
- 리젠훙(李建红) 초상국그룹 회장 : 우한시(武汉)에 1,000억 위안 투자
- 리젠훙(李建红) 초상국그룹 회장 : 우한시(武汉)에 1,000억 위안 투자
■ 초상국그룹, 6개 영역에서 우한시와 새로운 전략 협력을 진행 예정
리젠훙(李建红) 중국 초상국그룹(China Merchants Group) 회장 겸 당위서기(党委書記)의 소개에 따르면 초상국그룹은 도시와 산업단지 종합개발, 창장운송, 창장관광, 종합물류, 금융서비스, 과학기술 혁신의 6개 영역에서 우한시와 새로운 전략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1872년에 설립된 초상국그룹은 145년의 성장을 거쳐 이미 실업과 금융을 아우르는 대기업으로 성장하였다. 그룹은 세계 상위권의 항만, 종합물류, 해운과 중국 국내의 선도적인 도시 및 산업단지 종합개발사업 자회사들을 보유하고 있다. 1873년 초상국그룹은 한커우(汉口, 우한시의 일부)자회사를 설립하여 외국계 세력이 창장운송을 독점하는 상황을 타파하였고 우한시의 창장운송 발전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이후 초상국그룹은 선사를 설립하였고 창장항로에서의 경쟁력을 크게 강화하였다. 새로운 항로 개척 또한 우한시의 교통허브의 지위 강화에 도움을 주었다. 초상국그룹은 우한시의 해운경영에 참여한 것 외에도 중국 근대 최대 공업기업에 투자하여 우한시의 경제, 공업과 교육사업의 발전을 도모했다.
■ 초상국그룹, 창장경제벨트 관련 개발과 건설에 초점
현재 초상국그룹 산하 해운, 물류, 금융, 도시 및 단지개발, 도로 등 사업들은 모두 우한시에 투자와 운영을 하고 있고 총 투자액은 500억 위안에 달하며 자산규모는 2,000억 위안에 근접하고 있다. 리젠훙 회장은 최근 우한의 경제사회발전이 고속성장 단계에 들어섰고 여러 면에서 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우한지역의 경제건설과 사회발전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초상국그룹은 도시와 산업단지 종합개발, 창장운송, 창장관광, 종합물류, 금융서비스, 과학기술 혁신의 6개 영역을 핵심으로 1,000억 위안을 투자하여 초상국그룹이 우한시를 중심으로 하는 중부지역 산업구도를 최적화한다는 계획이다. 설립 100년이 된 기업인 중국창장항운그룹(中国长航集团)을 다시 재건하여 창장경제벨트의 개발과 건설을 추진하고 초상국그룹이 중국 중부지역에서의 영향력과 기업의 핵심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한시의 지리적 강점과 탄탄한 기초를 바탕으로 우한이공대학(武汉理工大学) 등 다수의 학술전문기관이 소재한 플랫폼 작용을 활용하여 중앙기업과 지방기업, 중앙 국유기업과 대학교가 연합하는 모델을 통한 우한시의 발전이 기대된다. 왕추이쥔(王崔军) 초상국그룹 부총재는 초상국그룹은 우한시에 다시 초점을 맞추고, 창장운송의 영광을 되찾는 것이 목적이며, 초상국그룹의 성공적인 경험들을 우한시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长江日报, 2017. 11. 6.)
http://info.chineseshipping.com.cn/cninfo/News/201711/t20171106_1296323.shtml
하단 메뉴
(49111)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301번길 26 (동삼동,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대표전화 : 051-797-4800 팩스 : 051-797-4810
COPYRIGHT(C) 2018 KOREA MARITIME INSTITUT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