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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11-27 09:30:12/ 조회수 777
- 톈진항 위험물 작업 정식 재개
- 톈진항 위험물 작업 정식 재개
■ 톈진항 그룹 <8, 9종 위험화물 작업 재개 통지> 발표
톈진항그룹은 최근 <8, 9종 위험화물작업 재개에 대한 통지>(이하 <통지>)를 발표했다. <통지>에서는 톈진시 정부의 ‘톈진항 위험화물작업 재개 현장협조회의’및 톈진항이 비공개로 발행한 ‘8, 9종 위험화물작업 개시 전문회의 회의록’의 요구 사항에 따라, 위험화물작업 자격을 갖춘 컨테이너 터미널회사들이 ‘톈진항 중화(中化)위험물 물류공사’ 및 관련 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톈진항그룹 위험화물업무 관리규정>(시범 실시)의 규정과 관련 작업 방침에 따라 8, 9종 위험화물작업을 재개하도록 한다고 명시했다.
‘톈진항 중화위험물 물류유한공사’는 중화톈진유한공사와 톈진항 물류발전유한공사가 각각 6천만과 4천만(주식비율 60%, 40%)을 출자하여 만들어졌다. 이중, 중국중화주식회사가 중화톈진유한공사 지분 100% 보유하고 있는데, 중국중화주식회사의 지분은 중화그룹이 98%, 코스코그룹이 2%를 보유하고 있다.
8, 9종 위험물은 부식성물질과 기타류, 해양오염물을 의미한다. 이하 위험물 1∼9종 등급이다.
● 제1종 폭발성물질(IMO CLASS 1)
● 제2종 압축가스와 액체가스(IMO CLASS 2.1/2.2/2.3)
● 제3종 가연성액체(IMO CLASS 3)
● 제4류 가연성고체, 자연발화성 물질과 물과 접촉시 인화성 가스를 방출하는 물질(IMO CLASS 4.1/4.2/4.3)
● 제5종 산화성물질과 유기과산화물(IMO CLASS 5.1/5.2)
● 제6종 독물과 전염성물질(IMO CLASS 6.1/6.2)
● 제7종 방사성물질(IMO CLASS 7）
● 제8종 부식성물질(IMO CLASS 8）
● 제9종 기타류, 해양오염물(IMO CLASS 9）
최근 코스코해운은 공식 위챗에서 10월 2일 코스코측이 톈진항 재개 이후(제8, 제9류 위험물의 톈진항 출항운반 허가) 첫 번째 위험화물을 성공적으로 운송했음을 알렸다. 위험화물은 20피트 표준 컨테이너 1개에 실려 AEU3 항로의 COSCO BELGIUM호를 타고 목적지인 독일 함부르크로 운송되었다. 이는 8.12 톈진 폭발물사고 후 톈진항이 처음으로 위험물 운송에 대해 규제를 해제한 첫 번째 조치이기도 하다.
(출처 : 港口圈, 2017. 11. 22.)
http://www.chinaports.org/info/2017/19839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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