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일앱이 동작하지 않는 경우
- Window 설정 > 앱 > 기본앱 > 메일에서 메일앱으로 변경
- [항만 > 항만수요예측센터]2018-07-31 14:43:57/ 조회수 1008
-
A.P.Moeller–Maersk의 시장가치, 올해 들어 1/3 감소
- 평가덧글
- 인쇄보내기
- ○ 세계 해운시장 점유율 15%의 세계 최대 컨테이너 해운선사인 머스크의 주가가 2017년 하반기 대비 약 2/3 수준으로 하락(아래 그림 참조)
- 2018년 7월 12일 14:18 기준 머스크의 주가는 7,768 덴마크 크로네로 급락
- 2017년 7~8월을 기점으로 머스크 주가는 지속적인 하락 추세에 있음
- 2017년 하반기 평균적으로 약 1만 1~2천 크로네 수준을 유지했으나, 2018년 들어 또다시 하락 추세 및 6월 중순부터 급락하기 시작해 현재는 8천 크로네에도 미치지 못하는 주가를 기록 중
- 주요 요인으로는 최근의 수요 감소 및 선박 연료비 상승,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 여파 등을 들 수 있음
○ 싱가포르 교통연구기관 Crucial Perspective의 설립자 겸 CEO인 Bloomberg 씨와의 인터뷰 결과,
- 작년 대비 벙커 연료비 상승 요인은 머스크의 수익성 극대화를 저해하고 있으며, 이는 머스크의 전체 회계연도에 손실로 작용할 리스크가 큼
- 특히 머스크는 극동-북미 항로에서 두 번째로 큰 해상운송업체로서 관세를 둘러싼 중·미 무역전쟁의 영향을 그대로 받고 있으며, 이 역시 머스크의 재무 결과 악화에 직결되고 있음
○ 근본적으로 해상운송업체의 공급과잉을 줄여 수요·공급의 밸런스를 맞추고 해운 투자가들의 투자기피 현상을 회복할 필요가 있음
- 머스크는 7월 중순에 아시아-북유럽 구간 서비스 축소를 발표했음
원문보기: https://www.porttechnology.org/news/maersk_facing_tough_2nd_half_of_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