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7-06-26 10:59:00/ 조회수 1138
    • 마르세유 항구, 친환경 선박에 입항세 감세제도 도입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마르세유 항구, 친환경 선박에 입항세 감세제도 도입

      프랑스의 마르세유 항구(Marseille Fos)는 세계항만기후변화협약(World Ports Climate Initiative, WPCI)에 가입 후 대기오염 규정을 일정수준 이상으로 지킨 선박에 대해 입항세를 감세하는 제도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마르세유 항구에 기항한 236척의 컨테이너선과 크루즈선이 입항세 감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컨테이너선과 크루즈선 외에 다른 종류의 선박도 내년부터 입항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WPCI는 환경선박지수(Environmental Ship Index, ESI)를 기준으로 대기오염 점수를 0점부터 100점까지 매긴다. 최근 전 세계의 약 50개 항구에서 ESI를 기준으로 입항세 감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 중 마르세유 항구는 35점 이상을 받은 선박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선박 내부의 디젤 발전기가 아닌 해안전력을 사용한 선박만이 35점 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마르세유 항구는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육상전원공급장치(cold ironing facility)를 알린 항구이기도 하다. 또한 마르세유 항구는 대기의 질을 모니터링하는 AirPACA 협회와의 협력강화 방안을 강구하는 등 해양의 대기오염을 막기 위해 힘쓰고 있다.

      http://www.seatrade-cruise.com/news/news-headlines/marseille-to-cut-port-dues-for-eco-friendly-ships.html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