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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항만수요예측센터]2018-07-31 21:42:40/ 조회수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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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정부, 지난 3월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품에 각각 25%, 10% 관세 부과를 시작으로 세계 주요 교역국과 무역 마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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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핵심 교역국중 하나 인 중국은 위와 같은 미국의 신규 관세 부과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국가로 이미 중국도 이에 대한 보복 조치를 실행하였음
- EU, 멕시코, 캐나다와 같은 미국의 다른 주요교역국들도 미국 정부의 철강제품 관세 부과에 맞서 7월부터 미국제품에 보복관세를 적용하기로 해 지정학적 긴장감은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음
- BIMCO는 벌크선 시장은 이미 지난 3월부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의 영향을 받고 있었지만 여전히 관세부과가 벌크물동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하였음
- 또한 7월의 신규 관세부과로 컨테이너물동량 감소에 대한 우려가 높았지만 관세부과대상품목이 지정된 이후 분석한 결과 컨테이너물동량에 대한 영향은 적을 것으로 전망되었음
- 무역전쟁이 단기적으로 해운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임에도 불구하고 무역장벽이 높아질수록 교역국들의 경제 성장에는 부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것임
https://worldmaritimenews.com/archives/256166/bimco-trade-war-becoming-ever-more-difficult-to-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