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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9-07-11 11:25:23/ 조회수 1453
    • 미국 식품의약청(FDA), 2020년까지 고위험 식품 지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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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FDA는 최근 미국 소비자단체식품안전센터(CFS)와의 합의에서 2020년 9월까지 고위험 식품(high-risk foods)을 지정하여 이에 대한 규정 및 요구사항을 2022년 11월까지 설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CFS는 FDA가 해당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현재 시행중인 식품안전현대화법(FSMA)은 의미가 없는 법안이라고 언급했습니다. FSMA는 2011년부터 국민건강 및 식품 안전성 보장을 위해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미국 최대의 식품법입니다.

      이에 대해 FDA 대변인은 공중 보건의 관점에서 볼 때 국민의 건강을 위한 규정 채택을 항상 우선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11년에 원산지와 유통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식품이력추적관리를 도입한 바 있으며, 2014년부터는 고위험 식품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고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미국 내 로메인 상추의 대장균으로 인해 200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했고, 5명이 사망했었는데요. 당시, 미국 질병관리예방본부(CDO)는 원산지를 즉시 확인할 수 없었다는 점을 들며 FSMA가 충분한 안전 가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식품안전단체들은 지적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들은 FDA가 식품의 생산, 유통, 관리 체계에서 발생한 모든 정보를 기록하는 'Farm to Fork'를 필수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빠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https://www.foodqualityandsafety.com/article/fda-to-publish-a-list-of-high-risk-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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