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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8-06-20 11:05:48/ 조회수 1052
    • 미국의 새우 무역 장벽을 해결하기 위한 베트남 정부의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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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수산물 생산자·수출업자 협회(VASEP)는 무역 장벽, 특히 새우 반덤핑 관세를 신속히 철폐하기 위해 미국 정부와의 외교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한다고 국가에 제안했다.

      베트남 내 새우 수출업체들에 따르면 반덤핑 관세와 수산물 수입 모니터링 프로그램(SIMP)이 수출의 주된 장벽이다. 지난 2018년 4월, 미국 해양 대기청은 2019년 1월 1일부터 수입산 새우와 전복이 SIMP에 추가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SIMP는 불법 어업 활동을 방지하기 위해, 수입업자들이 포획 시점부터 미국에서의 첫 번째 판매 시점까지 수입 해산물 추적 정보를 보고할 것을 요구한다.

      한편 미국 상무부는 베트남산 새우에 대해 2016년 2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25.39%의 반덤핑 관세 예비 결과를 발표했다. 이것은 이전 공개내용과 비교하면 너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베트남 현지 기업들은 반덤핑 관세와 SIMP의 장벽이 높아 조만간 베트남산 새우의 對미 수출 확대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VASEP의 트루옹 딘 호에(Trương Đình Hòe) 사무총장에 따르면, 미국 시장은 특히 새우와 같은 엄청난 수산물 수요를 가지고 있다. 미국시장은 연간 평균 60만 톤의 새우를 수입하는데, 베트남은 높은 반덤핑 관세 때문에 10%(약 6만 톤)만을 차지하고 있다. 인도는 이 시장에서 32퍼센트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태국과 인도네시아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베트남은 연간 15만 톤의 새우를 수출할 수 있는 생산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년 상반기에는 작년 동기 대비 85.2% 증가한 10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4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했다. 이 같은 감소는 수출 가격 하락, 공급량 증가, 미국과 중국으로의 새우 수출량 감소 등이 원인이다. 지난해 베트남은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출 시장에서 새우 수출이 증가했으나, 미국으로의 새우 수출은 높은 반덤핑 관세가 주요 원인으로 전년 대비 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seafoodnews.com/Story/1107284/Vietnam-Govt-Urged-to-Address-US-Shrimp-Trade-Barri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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