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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9-06-12 16:33:01/ 조회수 1091
- 미·중 무역 분쟁 장기전 돌입에 따른 수산물 무역환경 변화 예고
- 미·중 무역 장기전 돌입 시리즈 ③
"2018년 미·중 수산물 무역, 중국 수입에 변화가 나타났다"
2018년 기준 미국과 중국의 對세계 수산물 수입은 양국 모두 높은 수산물 수요로 인해 평년(2016~2017년 평균) 대비 각각 10.5%, 45.7% 증가한 232억 달러와 150억 달러 가량의 수산물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對중 수입은 평년 대비 12.2% 증가한 29억 달러로 對세계 평균 수입 증가률(10.5%)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중국의 對미 수입은 평년 대비 3.1% 증가한 14억 달러로, 對세계 평균 수입 증가률(45.7%)보다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수산물 관세 부과시점 이후(2018년 7월)로, 중국의 수입국 다변화가 감지되었습니다. 2017년(7월~12월) 대비 2018년(7월~12월) 對미 수입은 감소된 반면, 중국의 수입 국가수는 늘어나고 러시아, 페루, 캐나다 뿐만 아니라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ASEAN 국가로부터의 수입이 늘어나는 변화가 관측됐습니다.
* 커널밀도함수 추정결과, 중국의 2018년 수산물 수입은 전년 대비 왜도(1.2↓) 및 첨도(10.1↓)에 있어 크게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상대적으로 수입국 분포를 고르게 만들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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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hani.co.kr/arti/english_edition/e_editorial/8964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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