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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7-08-30 17:51:15/ 조회수 1129
- 미국 항구, 기술 개발 열기
- 미국 항구, 기술 개발 열기
올해 상반기 동안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6.7% 증가 했으며 연중으로 보았을 때 6%이상 상승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미국의 항구는 늘어나는 수요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핵심적 기술 개발에 열기를 띠고 있다.
- Long Beach
ABB(스위스 다국적 기업)는 롱비치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새로운 비디오 탐색 시설을 출시하였으며, 이 시설은 자동 컨테이너 식별 및 도어 방향을 인식하는 기술을 포함한 모든 크레인에 자동화 기술을 제공한다.
- Los Angeles
로스엔젤러스항과 GE Transportation은 올 초 성공적 시험 운행을 거친 후 항구의 컴퓨터 운영 관리 포털을 확장하고 있다. 양사는 1,20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여 최소 5년간의 협력관계를 가질 예정이다.
- Virginia
버지니아 항은 국제 게이트웨이 확장 공사 금액의 일부인 3억 2천만달러를 4개의 ship to shore 크레인을 설치 하는데 투자 하였다. 크레인은 상하이에 있는 Zhenhua 중공업에서 건설 중이며 이 크레인은 미국에서 가장 큰 크레인이다. 새로운 크레인이 인도되면 버지니아항은 노퍽 하버에서 30기의 ship to shore 크레인을 운영하게 될 것이며, 대서양을 항해하는 가장 큰 컨테이너 선박을 운행할 수 있다.
-Northwest Seaports
노스웨스트 항구 얼라이언스(Northwest Seaport Alliance)는 7월 현지화물의 흐름을 가속화하고 공회전 관련 대기 배출을 줄이며 연료를 절약할 수 있도록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출시 하였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트럭 운전사에게 해상화물 터미널 주변의 대기시간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여, 터미널에 들어가는 최적의 시간을 결정하고, 공회전으로 인한 대기배출을 줄이며, 연료절약에 도움이 된다.
-Oakland
오클랜드항에는 올해 10년만에 두 번째로 적은 컨테이너선이 정박하였다. 이는 화물량은 증가했지만 선박의 수가 감소함에 따라 디젤 배출가스를 줄이고 컨테이너의 군집이 용이하게 된다고 긍정적 추세라고 밝혔다.
http://maritime-executive.com/article/technology-boom-at-u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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