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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8-05-21 13:20:27/ 조회수 1266
    • ‘해상실크로드’ 공동 구축, 중국-베트남 어업자원 보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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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 중국-베트남 베이부완(北部湾) 어업자원 연합 증식방류 및 보호 행사 개최
      5월 8일, 중국과 베트남은 ‘해상실크로드’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2018년 중국-베트남 베이부완(北部湾) 어업자원 공동 증식방류 및 보호 행사’를 중국과 베트남 변경지역인 광시(广西) 동싱시(东兴市) 베이룬허커우(北仑河口)에서 개최했다. 동 행사에는 중국 농업·농촌부 위캉전(于康震) 부부장, 광시장족자치구 정치협상회의 모창잉(磨长英) 부주석과 베트남 농업·농촌발전부 수산총국 란위웨이(阮玉威) 국장 등이 참석했다.

      ■ 중국-베트남의 베이부완 증식방류 성과
      중국은 책임감 있는 대국으로써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혁신, 균형, 녹색, 개방, 공유의 발전 이념에 따라 어자원의 증식방류, 바다목장 건설, 해양 휴어기 실시, 어획 쿼터 제도 시행 등 여러 조치를 통해 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베이부완(北部湾)은 중국과 베트남 양국 어민들이 공동으로 조업하는 어장으로 베이부완(北部湾)지역 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시키는 것은 중국과 베트남 양국 모두에게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2004년 「중국-베트남 베이부완 어업 협력협정」이 발효된 후 양국은 상호 신뢰, 상호 이해, 상호 양보라는 우호적인 협력 이념에 따라 베이부완 어업의 지속 건강한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의 방류 행사에서는 베이부완 수역에서 우럭 등 어류, 새우류 종묘 총 4,300만 미를 방류했다. 이를 통해 양국은 해상실크로드를 구축하고 베이부완 어업자원을 보호하며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시킨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또한 베이부완 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양국 어업의 협력 확대, 양국 국민의 우호관계 추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시진핑(习近平) 총서기와 베트남 공산당 란푸종(阮富仲) 총서기가 공동으로 체결한 「중화인민공화국 농업부 및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농업·농촌발전부의 베이부완 어업자원 증식방류 및 보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이행하기 위해 2017년 5월에 양측은 처음으로 대규모 공동 증식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모니터링에 따르면, 흑도미의 포획율은 15.7%이고 장모명대하의 포획율은 39% 수준으로 방류 품종의 생산량이 전체적으로 20% 증가했고 주요 경제성 품종이 보충되었기 때문에 어민들의 수입은 뚜렷하게 개선되었다. 이는 양국 지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고, 성과에 대해 ‘중국-베트남연합공보’ 및 공동성명에서 3차례나 등장했다.

      (출처 : 中国农业新闻网-中国渔业报, 2018. 5. 14.)
      http://www.farmer.com.cn/jjpd/yy/yydt/201805/t20180514_137675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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