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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10-23 13:06:46/ 조회수 1511
- 15개 국제항만 <선전선언 II> 서명, 지역경제발전 추진
- 15개 국제항만 <선전선언 II> 서명, 지역경제발전 추진
■ ‘제12회 선전 국제물류 및 교통운수박람회’에서 15개 국제항만 <선전선언 II> 서명
지난 10월 12일, ‘제12회 선전 국제물류 및 교통운수박람회’의 개막식이 개최되었다. 선전항, 벨기에 앤트워프항 및 한국 부산항 등의 15개 국제항만이 <선전선언 II>에 서명하였고, 항만기술혁신과 응용을 공동 추진하고, 더 한층 개방적인 협력공존 시스템을 구축하며, 지역경제와 해상 실크로드의 번영 발전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50개 국가와 지역의 1,900여개 기업이 참여했고, 해외업체가 30% 이상이었다. 대회는 3일간 총 7만 m2의 면적의 14개 전시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제조업, 소매업 및 공급서비스, 현대무역, 금융, 인터넷정보기술을 대표로 하는 서비스기업 등의 참여가 주를 이루었다.
■ 박람회 기간 중 ‘제3회 해상실크로드 국제협력항 포럼’ 진행, 전문가 350여 명 참석
‘제3회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국제협력항 포럼’도 박람회 기간 중에 진행되었다. ‘기술혁신 추진, 항만협력 강화, 해상 실크로드 블루경제통로에서 항만의 영향과 위치’라는 주제로 20여개 국제 항만들과 함께 선전 항만 및 해운기업, 협회, 관련자문단 및 연구기구 책임자, 전문가 등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전항의 스마트항만, 녹색항만 건설 부문에서의 경험과 성과, 항만 간의 심도 있는 국제협력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최근 선전항 부두의 기초설비, 정기선 항로, 화물 집산·운송 네트워크 범위 등이 부단히 확장되었으며, 녹색해운과 스마트항 건설도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전체적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왕후샨(王虎善) 선전시 정부 부비서장은 선전이 적극 주창하고 참여하는 국제항만체인과‘일대일로’국제협력에 대해 발표했다. 선전은 ‘일대일로’연선국가 및 전 세계 선진 항만과의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며, 항만기술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선전항과 우호항만의 경쟁력과 매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선전항이 주요 전략자원으로서의 역할과 리딩 효과를 한층 더 발휘하여 선전경제와 사회발전에 공헌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동옌저(董燕泽) 선전시 해운·항만화물운송국 부국장은 최근 새로운 정보기술 혁신과 녹색저탄소 추세 확산에 따라, 국제항만체인 구축은 새로운 계기를 맞았고 항만체인 협력은 더 큰 발전에 당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출처 : 中国新闻网, 2017.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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