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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9-03-26 13:42:22/ 조회수 1369
    • 미국 경제 미디어 CNBC는 워런 버핏과의 수년간 인터뷰 내용과 그가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주주회의에서의 그의 발언을 모아 기후변화에 대한 버핏의 생각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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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석탄은 곧 사라지지 않는다; 버핏이 운영하고 있는 Berkshire Hathaway Energy는 석탄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철도를 통해 수많은 석탄을 운송하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 가장 큰 풍력발전소도 운영하고 있다. 버핏은 석탄산업과 재생에너지를 한쪽만 선택할 수 있는 문제로 보지 않는다. 그는 대체 에너지원을 개발하는 것과 동시에 석탄 발전소 운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 보험료는 기후에 민감하지 않다; “우리는 기후변화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주제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보험 사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요인들에 비하면 중요하지 않다.”
      3. 한 번의 폭풍이 역사를 바꾸지는 않는다; 2016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버핏은 최근 허리케인 패턴과 기후 위험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는 미국의 허리케인 기록과 착륙 패턴을 봤을 때 “엄청나게 무작위로 보인다.”며 보험사업이 단기적인 패턴을 근거로 금리를 책정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4. 저지대 부동산에 대한 투자는 실수이다; 2016년 버핏은 저지대 주택 소유자들에게 이사하는 것을 고려하기를 권하며, 향후 50년 동안 저지대 부동산에 투자한다면 그것은 아마 실수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5. 석유의 고갈을 더 걱정해야 한다; 버핏은 미국의 화석연료 정책과 관련해 우리는 필요이상으로 석유를 사용해서도, 수출해서도 안되며, 미국은 미래의 더 끔찍한 상황을 대비해 더 많은 석유를 비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기후변화보다도 탄화수소가 고갈되는 것이 훨씬 더 두렵고, 이것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https://www.cnbc.com/2019/03/25/heres-what-warren-buffett-thinks-about-climate-change-and-investin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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