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해양 > 해역환경관리센터]2017-10-31 17:19:37/ 조회수 927
    • 독일의 20개 연구기관 소속 총 250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8년간 진행한 해양산성화의 생물학적 영향에 관한 연구(BIOACID, Biological Impacts of Ocean Acidification)에 따르면, 해양산성화는 다른 환경적 스트레스 요인과 결합하여 해양생물과 해양생태계서비스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독일의 20개 연구기관 소속 총 250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8년간 진행한 해양산성화의 생물학적 영향에 관한 연구(BIOACID, Biological Impacts of Ocean Acidification)에 따르면, 해양산성화는 다른 환경적 스트레스 요인과 결합하여 해양생물과 해양생태계서비스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즉, 많은 생물체들이 해양산성화 자체는 어느 정도 견딜 수 있지만 이것이 온난화, 양양소 및 산소 결핍, 염분 감소 또는 해양오염 등 다른 스트레스 요인과 결합할 경우 적응능력을 잃어버릴 수 있다. 반대로 말하자면, 영양소 또는 산소 결핍 등의 국지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면 해양산성화와 같은 지구적 스트레스 요인의 영향을 일부 완화할 수 있다. 또 다른 문제는 산성화 속도이다. 일반적으로 해양생물은 진화과정을 통해 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으나 해양산성화는 자연적인 프로세스에 비해 극도로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일부 미생물을 제외하면 이에 적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 또한 해양산성화는 특히 어류의 초기 단계의 생존율을 감소시켜 결국 어종 및 어획량 분포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awi.de/nc/ueber-uns/service/presse-detailansicht/presse/ein-starkes-argument-fuer-die-begrenzung-des-klimawandels.html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