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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10-20 13:38:51/ 조회수 1226
    • ■ 셸(shell) 2030년 LNG 선박연료유 수요 5천만 톤 초과 전망 / LNG 벙커링 분야 업계 주도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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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셸(shell) 2030년 LNG 선박연료유 수요 5천만 톤 초과 전망 / LNG 벙커링 분야 업계 주도를 목표

      오일·가스 분야 메이저 기업인 Royal Dutch Shell plc는 선박용 연료의 중유에서 LNG로의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업계를 리드한다는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였습니다. 동사의 스티브 힐 부사장은 10월 18일 기자회견에서 2030년에 선박 연료용 LNG 수요가 5천만 톤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하였습니다, 힐 부사장은 "최소 5천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넘어설 가능성도 높다"라면서 선박의 LNG 연료 도입 속도가 한층 빨라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LNG 선박 연료의 리딩 컴퍼니로서 고객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당사는 지속적인 인프라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힐 부사장은 셸의 LNG 가스 전력 trading을 담당하는 Shell Energy사의 대표도 맡고 있습니다. Shell은 10월 18일 도쿄 도내에서 열린 LNG 산소(産消) 회의에 참석하고 기자 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회견에서는 해상·육상 운송 부문에서의 LNG 연료의 가능성과 셸의 최신 대처 전략들을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LNG 연료 공급 인프라 정비 및 공급 계약의 진척 상황도 설명하였습니다.

      세계적인 인구 증가와 신흥국의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에너지 수요는 확대가 전망됩니다. 힐부사장은 "확대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요 역할을 하는 것은 클린 에너지 천연 가스로 전망된다"고 코멘트하면서 환경 측면에서 LNG는 확실히 우위성이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특히 해상 수송 분야에서 "IMO가 2020년부터 적용하는 황성분 농도 규제의 실시가 LNG 수요 확대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예측하였습니다.

      셸은 LNG 연료의 추가 보급에는 LNG 가격 등 경제성과 공급 네트워크가 열쇠를 쥐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동사는 LNG 연료 공급 인프라 정비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의 항만에서 이미 벙커링 공급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만에는 LNG 연료 공급선(ship to ship 방식)을 배치하고 보다 탄력적인 연료 공급이 가능하도록 선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사진: 스티븐 힐 부사장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4675
      마리나비 10월 19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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