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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정책연구실]2017-08-31 19:36:27/ 조회수 827
    • 해면(marine sponge)의 박테리아가 난연제 화합물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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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면(marine sponge)의 박테리아가 난연제 화합물 생성

      난연제는 (flame retardant) 방연제라고도 하며 플라스틱의 내연소성을 개량하기 위한 첨가제를 말한다.

      캘리포니아 샌디애고 대학 스크립스 해양학 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간이 만든 난연제와 거의 동일한 독성 화합물을 생성하는 해양 스폰지를 최초로 발견했다.

      이 연구를 통해 polybrominated diphenyl ethers (PBDEs)로 알려진 강력한 화합물의 신비를 푸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PBDEs는 제품이 연소되는 온도를 높이기 위해 거품, 섬유 및 전자 제품에 사용되는 난연제 성분의 하나이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PBDEs는 산업용으로 주로 사용되며, 인체에는 내분비계에 장애를 일으킬수 있다.

      해양스폰지는 몸의 모공과 채널을 통해 해수를 여과하여 먹이와 산소를 얻는다. 이 일정한 물의 흐름은 움직이지 않는 동물들이 복잡한 미생물에 다양한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곰팡이를 보유할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프레드릭 타이슨 (Frederick Tyson) 박사는 "우리는 자연적으로 생성 된 PBDE가 먹이사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려된다. "이 연구팀의 예비 자료에 따르면 일부 자연 발생 PDBE는 인위적으로 생성 된 PDBE보다 더 독성이있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화합물을 더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7/05/17051111352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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