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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9-30 14:48:33/ 조회수 1840
    • LNG 선박연료유, 장래 기후변화 방지에 대한 실효적 대응방안이 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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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L 이케다 준이치로(池田潤一郎) CEO는 9월 26일 도쿄 도내에서 열린 LNG 산소(産消·생산소비) 회의 패널토론에 토론자로 참가해 "선박용 LNG 연료의 이용 촉진 및 선박의 가스 동력사업을 통해 UN(United Nations)의 지속가능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SDGs)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케다 CEO는 기후변화 방지에 공헌하는 LNG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선박용 LNG 연료에 대해 “세계적으로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환경 부하를 경감할 수 있는 LNG 연료는 클린연료로서 유용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구체적 대응책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세계 LNG 추진선은 발주 잔액을 포함 2019년 8월 31일 기준 약 350척이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IEA) 예측에 따르면 세계 LNG 연료 시장 규모는 2030년에 1,500만 톤까지 늘어나고, 2050년에는 3,700만 톤까지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케다 CEO는 MOL은 향후 LNG 연료 공급선 등 인프라 정비에 주력해 선박용 LNG 연료 수요 고조에 대응해 가고 싶다고 코멘트 했습니다.

      또한 이케다 CEO는 LNG 연료 보급을 위해서는 하드웨어 측면 뿐만이 아니라 룰이나 안전 메뉴얼, 선원 확보 등 소프트 측면에서의 인프라 정비도 수반되어야 하며, 무엇보다 LNG 연료 가격의 안정화가 선결되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도네시아나 모잠비크의 FSRU(부체식 LNG 저장·재가스화 설비)나 전 세계 LNG 추진선 사업도 소개되었습니다. 이케다 CEO는 클린 가스로의 전환을 재촉해 경제 발전에 수반되는 에너지원의 다양화·근대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이케다 CEO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12417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9년 9월 27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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