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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역환경관리센터]2019-04-20 15:19:30/ 조회수 1334
    • 바닷물을 수소연료로 만드는 새로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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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에 전류를 흘리면 산소와 수소가 발생하는 소위 전기분해가 일어난다. 이 때 얻을 수 있는 수소는 탄소배출 제로의 청정 에너지원이 되는데, 바닷물로부터 수소를 얻는 방법은 그 동안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해 실제 사용될 수 없었다. 전기분해를 하기 전에 바닷물을 정수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순수한 물 이외의 성분들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에너지가 소비되고 따라서 비용 측면에서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스탠포드 대학교 연구팀은 전극에 적용한 새로운 금속도금을 통해 해수 속의 각종 성분들의 화학반응에 방해받지 않고 물의 전기분해를 수행할 수 있었다고 한다. 만일 이 때 전기분해에 사용하는 전기도 태양광을 통해 얻는다면 완전히 환경적으로 깨끗한 에너지원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화석연료로부터 수소연료를 얻는 현재의 방식은 탄소를 배출할 수밖에 없는데, 경제적으로 바닷물로부터 수소연료를 추출하는 새로운 기술이 기후변화 문제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https://www.forbes.com/sites/scottsnowden/2019/03/22/new-process-could-transform-seawater-into-hydrogen-fuel-in-cost-efficient-way/#4882092656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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