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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03-31 20:35:10/ 조회수 741
    • 전 세계 바다의 10%를 해양보호구역으로 보호하겠다는 목표, 절반에도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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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보호구역은 해양환경의 건강성 유지에 핵심적인 공간이다. 수산자원의 고갈을 예방하고, 멸종위기종을 보호할 수 있다. 더욱이 해양보호구역은 해양 생태계를 기후변화에 보다 적응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이 때문에 생물다양성협약에서는 2020년까지 전 세계 바다의 10% 이상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목표로 잡기도 했다.
      이미 작년 6월 유엔에서 열린 회의에서 생물다양성 사무국은 전 세계 바다의 약 5.7%만이 해양보호구역으로 보호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과학자들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에서 추정한 수치는 아직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곳을 포함하거나, 사실상 보호구역이 아닌 곳조차 보호구역으로 잡은 수치라고 주장한다. 실제로는 3.6%만이 보호구역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한다. 생물다양성협약의 목표가 불과 2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목표 대비 성과를 반성하고 새로운 정책대안 모색이 예상된다.

      https://news.nationalgeographic.com/2018/02/marine-protected-areas-assessment-environment-conservation-s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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