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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관광·문화연구실]2017-12-06 16:39:21/ 조회수 994
- 인도, 지속가능한 섬 관광 육성
- 인도, 지속가능한 섬 관광 육성
인도 정부는 인도 서남부 연안에 위치한 말프(Malpe) 해변에서 6km 떨어진 세인트 마리섬(St. Mary’s Island)를 생태관광지로 육성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섬 지역의 생태계와 생물다양성, 사회문화적 유산 보전을 통해 세인트 마리섬의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높힐 계획이다. 현재 세인트 마리섬에서는 제트스키, 스노클링, 카약, 절벽 다이빙, 고래관찰 등의 해양레저활동이 가능하며, 자전거 길도 조성되어 있다.
섬의 지속가능한 관광 및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섬 방문객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와 친환경적인 제품의 사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금지 규정이 적용된다. 세인트 마리섬은 2016년 쓰레기가 없는 섬으로 선언하고 최근 2년 동안 약 45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정부는 환경친화적인 자재를 이용해 푸드코트, 오두막, 전망대, 인명구조요원 및 안전장비, 가로등, 기념품점, 정보센터 등의 관광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http://www.thehindu.com/news/cities/Mangalore/eco-tourism-initiative-launched-on-st-marys-island/article21236653.ece
https://www.happytrips.com/destinations/udupis-st-marys-island-to-be-turned-into-an-eco-tourism-spot/as61915131.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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