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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사안전연구실]2017-10-16 21:26:14/ 조회수 1073
    • 새로운 글로벌해운협약(BWM)으로 100억달러 비용 소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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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글로벌해운협약(BWM)으로 100억달러 비용 소요 예상

      ICS(International Chamber of Shipping)에 따르면 선박평형수 관리협약(BWMC)이 발효되면 세계 해운업계는 1천 억 달러의 투자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지난 2004년 IMO는 선박평형수의 국가 간 이동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파괴 방지를 위해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을 채택하였다. 이 협약으로 앞으로 몇 년간 약 30억 달러 규모의 민간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IC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협약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약 1천 억 달러를 투자해야 될 것으로 분석하였다.

      이 협약은 선박평형수 관리를 통해 해양생물 및 병원균의 이동을 막기 위한 조치로서 지역 해양생태계의 파괴, 생물 다양성의 훼손 등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Esben Poulsson ICS 위원장은 새로운 규제에 대한 적절한 이행을 보장하여 선주, 장비 제조업자 및 정부가 환경 이익을 위한 이 중요한 규제에 최대한 협력 할 것을 촉구하였다.

      하지만 IMO는 7월에 기존 협약(9월 8일 이전에 건조된 선박)이 2019년 9월 8일 이후 최초의 제유류오염방지(IOPP) 갱신 조사 때까지로 처리시스템 설치 의무규정 일정을 변경했다.

      앞으로 선주와 선사들은 환경 이익을 위해 기술에 대한 투자를 해야 한다. 임기택 IMO 사무총장은 “선박평형수 관리 협약 발효는 선박평형수를 통한 외래종 침입의 위험을 최소화 할뿐만 아니라 선박평형수 관리를 위한 명확하고 견고한 기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http://www.hellenicshippingnews.com/new-global-shipping-convention-takes-off-may-gulp-10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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