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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8-07-25 08:56:18/ 조회수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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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석유가스 탐사 추진, 북극 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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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4일자 기사에 따르면 미 트럼프 행정부는 미 알래스카 지역 북극 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Arctic national wildlife refuge: ANWR)에서 석유 가스 탐사를 위한 탄성파 탐사(seismic testing)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SAExploration’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환경과 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미 내부부(US interior department)도 신속하게 환경영향 검토에 들어갔다.
석유가스 자원 개발로 인해 향후 10년 간 10억 달러에 달하는 연방 세수입(federal revenue)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옴에 따라 알래스카 주정부도 사업추진을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1903년 루즈벨트 대통령에 의해 설립된 ANWR은 그 동안 미국 내에서 ‘야생’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 지역에서의 자원개발은 북극 알래스카 지역 환경과 생태계에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사 원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18/jul/24/alaska-national-wildlife-refuge-seismic-testing-trump-p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