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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20-03-01 22:34:40/ 조회수 990
    • 코로나 바이러스로 석유제품 톤마일 증가(아시아착 석유제품이 미국용으로 전환). MR 시황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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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배경으로 중국발 아시아 역내 전용의 항공용 제트연료의 수송 수요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항공편 운항 감소로 인한 제트연료 자체 수요가 감소한데다가 중국발 선박의 출항이 지연되면서 항공용 제트연료의 수송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시아 역내 석유제품 수요가 감소한 대신 미국 서안(LA·Long beach 등) 전용으로 할당되는 움직임이 일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송거리가 긴 미국 서안용이 활발해지면 해운시황 상승요인이 됩니다.

      2월말 극동(중국)-미국 서안의 MR(Medium Range)형 제품선 시황은 운임 총액 약 130만 달러 수준으로 손익분기점을 약간 웃도는 정도입니다. (EU 제품선 관계자)

      석유제품의 수송을 담당하는 주요 선형은 5만 중량톤급의 MR형 제품운반선입니다. 극동-미국 서안에 투입되는 MR형 제품선들은 100척 전후이며, MR형의 일반적인 손익분기점은 1만 5천 달러입니다.

      전술한 바와 같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2월 이후 항공회사의 아시아 노선에 대한 감축 운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항공기 감축 운항에 수반해 중국 제유소(製油所)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트연료 수요가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감퇴, 아시아에서 소비될 예정이었던 제트연료의 일부가 미국 서안 전용으로 할당되고 있습니다.
       
      제트연료 가격은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때에 미국 서안에서 제트연료 수입을 늘리는 것은 상승을 전망한 전매 목적이 높다고 분석됩니다. (EU 제품선 관계자)

      현재 중국발 미국 서안착의 시황은 운임 총액 약 130만 달러로 채산 라인을 약간 넘는 정도입니다. 미국 서안으로의 수송 수요가 활발해지면서 제품선 시황 전체가 끌어올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해운 관계자는 "미국으로의 대체는 국소적인 움직임에 불과하다. 코로나 문제가 장기화되면 중국의 제유소 가동도 한층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며, 수송 수요 전체가 약세를 보일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미국 서안 전용으로의 대체는 일시적인 움직임일 가능성을 시사한 것입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16512
      2020년 3월 2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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