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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5-29 13:40:19/ 조회수 1499
    • ■ 국토교통성 SOx 규제 대응을 위한 민관유류검토회의(官民燃油検討会議) 제2차 회의 개최 / 금번 회의에서는 “저유황 연료 사용에 따른 기술적 대응” 등 검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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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토교통성 SOx 규제 대응을 위한 민관유류검토회의(官民燃油検討会議) 제2차 회의 개최 / 금번 회의에서는 “저유황 연료 사용에 따른 기술적 대응” 등 검토 예정

      국토교통성 해사국은 5월 26일 "연료 환경 규제 대응 방안 검토회의" 제2차 회의를 5월 30일(화)에 도쿄 도내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동 회의에서는 해운·해사 민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020년부터 발효예정인 SOx(유황산화물) 규제 강화로의 대응을 협의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저유황 연료 사용에 따른 기술적 대응” 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동 민관유류검토회의는 해운업계로부터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국토교통성이 주최하여 SOx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관계자들의 다양한 협의가 진행됩니다.

      해운업계는 20년 실시되는 SOx 규제 강화에 대해 일반적으로 ① 저유황 연료의 사용, ② 배기가스 청정 장치(스크러버)의 사용, ③ LNG(액화천연가스) 연료 도입 중 하나를 선택하여 대응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일본 내항 해운 조합에서는 이미 “일본 내항선박들은 저유황 연료의 사용을 채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후 저유황 연료의 품질, 공급가능성(지속적이고 충분한 양의 공급 가능 여부), 가격(저유황 연료의 수지타산성) 등이 논점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 해운업계는 SOx 규제 강화에 원활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국교성 내부에 해외 최신 정보들의 수집·교환을 담당하며 IMO 등 해외 기관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전담하는 부서 신설을 요청했었습니다.

      이후 2017년 2월에 해운·해사 관계업체들과 국교성이 참여하는 "제 1차 민관유류검토회의"를 개최하고, 3월에는 해운·석유업계 및 경제산업성·자원에너지청 등을 포함하는 규제 대응시 민관 관계자 간 연계를 도모하기 위한 "연료유 환경 규제 대응 연락 조정 회의(燃料油環境規制対応連絡調整会議)"를 발족시켜 전술한 부서 신설 요청에 대응한바 있습니다.

      2월 1차 검토회의에서는 저유황 연료의 제조방법과 스크러버의 종류 등에 대한 정보를 민관 관계자들이 공유했었습니다.

      연락 조정 회의에서는 현재 저유황 연료, 스크러버, LNG의 수급 전망 등을 연구하고, 이외 IMO와의 수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5월 29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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