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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1-29 16:25:34/ 조회수 1089
    • COSCO 쉬핑의 크루즈 자회사(2018년 10월 설립). 올해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영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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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COSCO 쉬핑 그룹이 2018년 10월에 합작투자를 하고 자회사 형태로 설립한 크루즈 선사인「아스트로 오션 인터내셔널 크루즈」가 2019년 10월 초부터 일본 오키나와에 기항하는 등 본격적으로 영업활동을 개시합니다.

      중국 현지로부터의 정보 등에 의하면 아스트로社샤는 중국 샤먼항을 발착으로 하며, 이외 일본 오키나와현 내 나하시, 이시가키시, 히라라(미야코섬)에 이르는 기항지 코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COSCO 쉬핑은 2018년 10월 크루즈 사업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중국 현지 대기업 여행업체인 중국여행총사(China Travel Service; CTS)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아스트로사를 설립한 바 있습니다.

      동사는 향후 COSCO 쉬핑이 미리 매선한 7만톤급의 중고 크루즈선을 활용해 일본을 중심으로 하는 인근 아시아 항만에 기항할 계획입니다. 한중간의 정치적 갈등이 완화되면 한국 주요 항만에도 기항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하항 관리조합이 공표한 2019년의 기항 스케줄에 의하면 10월부터 오키나와에 기항하는 크루즈의 선명은 "Piano Land" 입니다. 동선은 영국 P&O 크루즈가 현재 "Oriana"(69,153톤. 승객정원 1,810명. 1995년 건조)의 선명으로 유럽해역 등에 투입하고 운항 중에 있는데 2019년 8월 중순 아스트로사에 인도되어 아시아까지 회항하고 이후에 개수공사를 거쳐 10월에 첫 취항을 할 예정입니다.

      아스트로사는 아직 크루즈의 운항 노하우가 없기 때문에, 운항 초기에는 크루즈 운항 및 크루즈 선내 서비스 제공에 풍부한 경험과 실적이 있는 V Ships Leisure社와 공동운항을 할 것이라는 관계자 설명이 있습니다.

      동 선박은 10월 이후 2020년 봄까지는 오키나와에 취항할 계획이며, 이후의 스케줄은 미확정된 상태입니다. 2020년 이후에는 샤먼을 발착항으로 하거나 중국의 다른 거점항을 베이스로 하여 일본, 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등에 기항하는 아시아 기항 중심의 다채로운 크루즈를 운항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5919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9년 1월 29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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