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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사안전연구실]2017-06-28 00:37:08/ 조회수 820
    • 필리핀 선박 선장 ‘충돌 전 美이지스함에 경고신호 보냈다’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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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선박 선장 ‘충돌 전 美이지스함에 경고신호 보냈다’ 보고

      지난 6월 17일 일본 해상에서 지난 미 해군 이지스함 '피츠제럴드'와 충돌한 필리핀 컨테이너선 'ACX 크리스털'이 충돌 직전 피츠제럴드함에 경고 신호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26일(현지시간) ACX 크리스털호의 선장 로널드 애드빈큘라가 선주인 일본 다이니치 투자회사에 보낸 내부 보고서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해당 보고서에서 애드빈큘라 선장은 피츠제럴드함이 갑자기 본선의 항로에 끼어들자 섬광으로 경고신호를 보냈으며 충돌을 피하고자 기수를 우현으로 빠르게 틀었으나 결국 10분 후 충돌했다고 말했다.

      애드빈큘라 선장의 보고 내용이 사실로 밝혀지면 금번 사고의 책임은 피츠제럴드함에 있게 된다.

      이에 대해 미 해군은 현재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는 이유로 구체적인 언급을 삼가하고 있다.

      일본 시즈오카 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이번 충돌 사고로 인해 피츠제럴드함의 선체 우현이 크게 파손되고 오른쪽 해수면 하부에 거대한 구멍이 생겼다. 이로 인해 선내가 해수로 인해 침수 되면서 승무원 7명이 사망했다.

      http://mobile.reuters.com/article/idUSKBN19H1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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