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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01-21 16:03:10/ 조회수 665
    • ■ 국토교통성, 1월 16일 2017년 방일 크루즈 실적 발표 / 2017년 한해 방일 크루즈 기항 2,765회, 방일 크루즈 관광객수 253만명으로 역대 최고 실적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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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토교통성, 1월 16일 2017년 방일 크루즈 실적 발표 / 2017년 한해 방일 크루즈 기항 2,765회, 방일 크루즈 관광객수 253만명으로 역대 최고 실적 경신

      국토교통성 항만국은 1월 16일 2017년 방일 크루즈 관광객수와 크루즈 선박 기항 횟수(속보치)를 발표했습니다. 방일 크루즈 관광객수는 전년 대비 27% 늘어난 역대 최고 실적인 253만 3,000명을 기록하였습니다, 크루즈 선박 기항 횟수는 전년 대비 37% 증가한 2,765회로 역시 사상 최다치 실적입니다.

      입항선박 내역은 외국적 선박이 2,014회(전년 대비 40% 증가), 일본 국적 크루즈 선박은 751회(전년 대비 31% 증가)의 실적입니다.

      크루즈 선박을 통한 방일 외국인 관광객수는 구미 대형 크루즈 선사의 중국 발착 동북아 주유 확대와 더불어 최근 급증하면서, 2015년 최초로 100만명을 넘어선 116만명을 기록한바 있습니다. 이어 2016년에도 기항 횟수 증가와 함께 취항 크루즈 선박의 대형화를 통해 2015년 대비 80% 증가한 200만명 수준의 방일 크루즈 관광객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국교성은 "2020년에 방일 크루즈 관광객 500만명"을 목표로 각종 진흥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2016년 실적에 비해 2017년 증가율은 다소 둔화했지만 동 속도로 늘어나면 목표 달성도 불가능하지 않을 기세입니다.

      한편 크루즈 선박 기항 횟수는 2012년 최초로 1,000건을 돌파한바 있습니다. 2013년에는 기항 횟수가 소폭 줄었지만 2014년 이후에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2,000회 돌파는 2016년 달성했었습니다. 기항횟수의 2016년 증가율은 전년 대비 39%였는데, 2017년 기항횟수 증가율도 37%로 방일 크루즈 선박의 성장 둔화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을 국교성은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2017년 방일 크루즈 선박의 항만별 입항수로는 3년 연속 1·2·3위가 동일한데 하카타항(326회). 나가사키항(267회), 나하항(224회)의 순입니다. 국적 크루즈 선박을 제외하고 외국 선박에 국한할 경우에도 3년 연속 1·2·3위가 하카타항-나가사키항-나하항의 순으로 동일합니다. 한편 일본 국적 크루즈 선박으로만 국한하면 요코하마항(121회), 코베항(73회), 나고야항(30회)이 각각 상위 1위-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4년 연속 순위의 변동은 없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

      마리나비 2017년 1월 18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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