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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7-11-30 19:05:44/ 조회수 1325
- ■ 칼마(Kalmar)와 립벨(Liebherr), 차세대 항만 장비 및 전력시스템 혁신 기술 발표
- ■ 칼마(Kalmar)와 립벨(Liebherr), 차세대 항만 장비 및 전력시스템 혁신 기술 발표
최근 핀란드 항만장비 기업 칼마(Kalmar)가 새로운 장비를 출시하고, 스위스 건설장비 및 가전제품 회사 립벨(Liebherr)은 항만의 새로운 전력 시스템을 발표하면서 항만 기술 시장에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이번 칼마사의 장비는 아시아태평양지역 항만을 겨냥해 설계, 출시되었다. 리치 스태커, 공컨테이너 핸들러, 지게차 등을 비롯해 새로운 터미널 트랙터를 개발했다. 이번에 출시된 장비들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능을 탑재했을 뿐만 아니라 장비 운전자를 배려한 설계가 이루어졌다. 특히 효율적인 장비 성능 데이터 분석을 위해 기존의 장비 모니터링 및 최적화 시스템인 Kalmar SmartFleet과 연동되도록 설계되었다.
더불어 립벨(Liebherr)은 전력 사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에너지 저장 시스템 "Liduro"를 출시했다. 기존 에너지 저장 장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하나의 에너지 저장 장치에 모든 개별 구성 요소 및 시스템을 통합함으로써 비용과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누적 될 필요가 있는 에너지의 양에 따라 최대 10개의 에너지 저장 장치를 병렬로 연결하여 저장 용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할 수 있고 시스템에 과도한 에너지가 남아있어 후속 작업에 사용할 수 있어 추가 전원이 필요하지 않는 장점도 있다. 이는 높은 부하 피크가 일시적으로 발생하고 긴 서비스 수명이 필수인 크레인, 지게차 등 항만장비에 적합한 시스템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https://maritime-executive.com/article/port-equipment-new-generation-new-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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