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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7-06-16 08:39:54/ 조회수 2115
    • 국토교통성, 컨테이너전략항만의 경쟁력 강화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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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성, 컨테이너전략항만의 경쟁력 강화방안 추진

      국토교통성은 6월 15일 “국제컨테이너전략항만 정책추진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동 정책의 추진상황과 향후 정책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음. 제8차 회의에서는 아시아셔틀항로의 구축 및 확대를 통한 유럽항로의 기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터미널개발을 위한 새로운 정책대안을 마련하기로 하였음.
      아시아 지역의 유럽 항로는 중국과 싱가포르 등 해협 지역에 대한 기항은 많지만, 일본 항만에서의 기항은 매우 적은 편이라고 할 수 있음. 일본과 유럽 사이의 수송시간은 직기항의 경우 약 30일이며, 부산 환적의 경우 약 35일이 소요되고 있음. 한편, 일본 화주는 재고비용의 감축 등 경쟁력이 있는 물류를 실현하기 위해 수송시간(리드타임)의 단축과 다양한 유형의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음.
      이러한 환경변화를 고려하여 국토교통성은 일본과 싱가포르 등을 약 1주일 내에 연결하는 서비스체계의 구축을 모색하고, 저렴하고 단시간 유럽 직항편의 유지·확대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부산 등으로 환적되는 화물을 아시아 셔틀항로로 전환하고 수송시간의 단축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
      아시아 셔틀항로의 구축·강화를 위한 유치활동 등은 항만운영회사가 담당하고, 국가가 지원할 예정이며, 지금까지의 북미항로 서비스의 유지·확대정책과 아시아에서의 광역 화물유치정책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
      이와는 별도로 인공지능(AI)터미널 구축을 위한 정책도 새롭게 추진할 계획으로 AI를 활용한 운영업무의 최적화, 숙련노동자의 지정, 컨테이너 피해의 자동판별, 항만정보의 가시화•일원화, 항만하역장비의 예방적인 유지관리의 실현을 추진할 계획임.
      숙련노동자 등 일본이 자랑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하역능력과 AI, IoT, 자동화 등을 융합한 세계 최첨단 터미널을 구축할 계획임. 일본 국내는 물론 해외로의 진출전략도 동시에 추진하여 국제경쟁력 제고와 경제성장을 함께 진행시켜 나갈 계획임
      국토교통성의 다나카차관은 “화물유치·신규화물 창출·경쟁력 강화라는 세가지 목표 이외에도 새로운 관점에서 이러한 정책을 어느 때 보다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2개의 새로운 사업에 의욕을 보이고 있으며, 2018년 정부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임.
      https://secure.marinavi.com/news/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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