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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7-05-18 07:27:51/ 조회수 857
    • 유럽항로, 컨테이너 해운시황의 회복세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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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항로, 컨테이너 해운시황의 회복세가 지속

      영국 CTS가 발표한 2017년 3월 아시아발 유럽향(西航)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동월대비 8.4% 증가한 135만 1,000TEU를 기록하였으며, 1-3월 컨테이너물동량은 5.2% 증가하여 381만 1,000TEU를 기록하여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편 유럽발 아시아향 컨테이너 물동량 역시 급격히 증가하여 3월에만 전년동월대비 10.5% 증가한 68만 4,000TEU를 기록하였으며, 1-3월 물동량은 전년동기대비 13.1% 증가한 194만 9,000TEU를 기록하여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아시아발 컨테이너 물동량은 중국이 전년동월대비 9.8% 증가한 93만 5,000TEU, 북아시아가 8.3% 증가한 20만TEU, 동남아지역이 3.1% 증가한 21만 7,000TEU를 기록하였다.
      한편, 서·북유럽이 9.7% 증가한 86만 2,000TEU, 지중해 동부・흑해가 4.2% 증가한 24만 9,000TEU, 동 서부·북부 아프리카가 8.5% 증가한 24만 1,000TEU를 기록하였다. 유럽항로 물동량의 총 점유율 30% 이상을 차지하는 영국, 독일 및 네덜란드는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 물동량은 중국이 점유율 67·7%를 차지하고, 증가율도 9.9%를 기록하여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점유율 8.6%로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물동량의 증가율은 10% 대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외에 베트남과 태국, 일본 등 상위국이 모두 플러스(+) 증가를 기록했다.
      2016년 유럽항로의 운임은 3월에 TEU당 300달러로 최악의 국면을 맞이하였으나, 2016년 후반부터 해운시황의 회복 국면세로 전환되어 2017년 4월에는 TEU당 900달러 전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선사들의 1만TEU를 초과하여 대형선박의 투입 등에 의한 TEU당 수송비용 절감 등에 의하여 유럽항로에서의 운임적정화를 통한 경영수지가 개선되고 있는 추세이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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