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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5-10 11:00:59/ 조회수 1591
    • ■ BPA 5월 8일 부산항 컨테이너 처리 실적 공표 / 2017년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1~3월) 대비 1% 증가한 486만 TEU / 환적물량 둔화·북항비중 증가 및 신항비중 감소 등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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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BPA 5월 8일 부산항 컨테이너 처리 실적 공표 / 2017년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1~3월) 대비 1% 증가한 486만 TEU / 환적물량 둔화·북항비중 증가 및 신항비중 감소 등 특징

      부산항만공사(BPA)가 5월 8일 발표한 2017년 1-3월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난 486만 TEU를 기록하였습니다. 수출입의 증가가 트랜십(환적) 화물의 마이너스 성장을 커버했습니다. BPA는 TS 감소세를 주목(우려)하면서 4월 개시된 얼라이언스 재편 등을 감안·포괄하는 환적취급물량 개선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총 실적 486만 TEU 중에서 수출입 화물은 전년 동기 대비 2% 늘어난 238만 TEU입니다. (약 49%)

      나머지인 환적화물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241만 TEU를 기록하였습니다. 241만 TEU 중 중국과의 환적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76만 TEU, 일본은 전년 동기 대비 보합세인 37만 TEU, 이외 다른 나라 및 지역은 5% 줄어든 127만 TEU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싱가포르를 포함하는 동남아시아 주요 환적 물량이 중국항만을 선호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지역별 처리량을 보면, 북항이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173만 TEU, 신항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313만 TEU를 기록하여 전체에서 차지하는 신항 비율은 65%입니다.

      부산항 처리실적을 3월에 한정하면 전년 동월 대비 6%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얼라이언스들의 4월 재편을 앞두고 선사간 선복공유 사례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4월부터 시작된 얼라이언스 재편을 바탕으로 "부산항의 TS화물 증가세 유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코멘트 하였습니다.

      BPA는 17년 컨테이너 취급 목표를 2,000만 TEU로 설정한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TS 화물 물동량의 증가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얼라이언스 재편에 따른 선대 변경에 대한 선사 보조금 지원 등 목표 달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전망입니다.

      이외 해양수산부가 동일 발표한 광양항, 인천항 등을 포함한 한국 항만 전체의 1-3월 컨테이너 취급량은 전년 동기 대비 2% 늘어난 649만 TEU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중 인천항이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70만 TEU로 큰 폭 증가하였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0637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5월 9일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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