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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8-11-08 07:50:23/ 조회수 1374
    • CMA-CGM 등 주요 선사와 항만 오퍼레이터, 블록체인을 활용한 물류 정보공유 연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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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테이너선사 세계 3위의 CMA-CGM 등 주요 선사나 항만 운영자가 블록체인(Block Chain) 기술을 활용해 물류 정보를 공유하는 오픈 플랫폼 구축을 위한 컨소시엄을 설립하였음. 컨소시엄 가맹 각사는 10월 6일, 해운 포털을 운영하는 카고스마트와 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음. 각 국세관이나 화주, 물류업자 등 관계자를 포함한 에코 시스템을 형성해서 서플라이 체인의 디지털화 촉진을 모색.
      물류 정보 플랫폼 "글로벌·시핑·비즈니스·네트워크"(GSBN)의 참가 선사는, CMA-CGM에 가세해 중국 선사 COSCO Shipping LINES, 동사 그룹의 홍콩선사 OOCL, 대만의 에버그린, 양밍해운 등임. 컨테이너 운영사는 중동의 DP World, 홍콩의 허치슨, 싱가포르의 PSA, 중국의 SIPG 등임.
      GSBN는 우선, 위험품 관련의 서류나 송장(인보이스) 등, 무역 관련 서류의 수속 개선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제공을 목표로 하며, 정보 기반의 베이스가 되는 카고 스마트는 7월, 선적서류의 전자처리에 관해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을 발표. ERP(기간업무 시스템) 최대기업인 오라클과 제휴해, 동사의 블록체인 환경을 활용.
      블록 체인을 활용한 무역 정보 플랫폼에서는, 최대 컨테이너 선사 머스크가 IBM과 제휴해, "트레이드 렌즈"를 구축. 싱가포르 선사 PIL나 PSA, 유럽의 국제 물류 대기업 시바로지스틱, 중동 포워더인 아지릭틱 등이 참가.
      일부 참가자는 겹쳐지지만, 선사는 마스크 그룹이 중심이 되는 트레이드 렌즈에 대해, GSBN에는 CMA-CGM와 아시아 선사 대기업, 한층 더 머스크 계열의 APM터미널을 제외한 주요 글로벌 터미널 오퍼레이터(GTO)가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
      시장점유율이 큰 머스크 주도의 프로젝트에 의한 표준화를 염려하여 유력 선사·항만업자가 협력해 대항 프로젝트를 시작한 형태라고 할 수 있음.
      https://secure.marinavi.com/news/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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