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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정책연구실]2018-05-17 15:56:31/ 조회수 850
    • 하팍로이드(Hapag-Lloyd)는 2018년 1분기 세금·이자지급전이익(EBITDA :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이 2억 1,940만 유로로 전년 동기 1억 1,3530만 유로 대비 8,410만 유로 증가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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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자 및 세전이익(EBIT : 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es)은 5,370만 유로로 전년 동기 750만 유로보다 4,620만 유로 증가했다.
      그룹성과는 전년도 순손실 5,810유로보다 2,380만 유로 감소해 순손실 3,430만 유로를 기록했다.a)
      그러나 2018년 1분기 그룹성과에 UASC(United Arab Shipping Company Ltd.)가 포함되어 있어 UASC가 포함되지 않았던 2017년 1분기 실적과의 비교에는 한계가 있다.
      하팍로이드의 최고경영자(CEO) Rolf Habben Jansen은 “하팍로이드는 올해 탄탄한 출발을 했지만, 시장환경은 도적적이다. 운임은 압력을 받고 있으며, 벙커유 비용과 트럭 운송 비용은 상승했으며, US달러는 약세를 보였으나 물동량 상승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a)
      또한 그는 2018년에 해운시장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아마도 하반기에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팍로이드는 올해 1분기 매출은 26억 유로(‘17년 1분기 : 21억 유로), 운송량은 286만 1,000TEU(2017년 1분기 : 193만 4천 TEU)를 기록했다.a)
      하팍로이드의 올해 1분기 평균운임은 1,029USD/TEU(2017년 1분기 : 1,056USD/TEU)로 전년대비 시장의 경쟁이 강화됐음을 보여준다.
      2018년 1분기 평균 환율은 1.23USD/유로(2017년 1분기 1.07USD/유로), 벙커가격은 372USD/tonne(2017년 1월 : 313USD/tonne)로 이번 재무결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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