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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5-26 22:51:37/ 조회수 1537
    • 머스크 라인 1분기(1-3월)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 신규 국제회계 기준 IFRS16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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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마크 해운업체 AP묄러 머스크 라인이 5월 24일 발표한 2019년 1분기(1-3월) 추정 실적은 EBITDA(금리·세금·감가상각 공제 이전 영업손익)가 전년 동기 대비 33% 늘어난 12억 3,600만 달러(약 1조 3,470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머스크 라인은 2019년 1분기부터 해상 수송에 머무르지 않고, 육상을 포함한 복합수송(일관수송·一貫輸送)을 제공하는 조직 개편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것에 근거한 신전략이 기여해 증익을 확보했다는 분석입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95억 4,000만 달러(약 10조 원). 특히 해상 수송을 제외한 물류, 터미널 부문의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영업 현금 흐름도 15억 달러(약 1조 7,820억 원)를 확보하면서 전년 동기 7억 달러 대비 약 두 배가 늘어났습니다.

      사업 segment 가운데 머스크 라인이나 Sealand Maersk 등 ‘컨’ 정기선 해상운송 부문과 로지스틱스 물류 등으로 구성되는 ‘오션’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늘어난 69억 2,900만 달러(약 8조 2,209억 원),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42% 늘어난 9억 2,700만 달러(약 1조 1,012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해상운송 취급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 감소한 315만 FEU(Forty Foot Equivalent Unit·20피트(8x8x20피트)형 컨테이너 환산개수)이며, 연초 화주와의 협상을 통해 인상된 40피트 컨테이너 당 평균운임은 전년 동기 대비 3.9% 늘어난 개 당 1,903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운임 인상은 전술한 바와 같이 화주와의 협상에 따라 인상됐으며, 함부르크 수드(Hamburg Süd Line)와의 통합 효과와 머스크 라인 내 조직통합을 통한 합리화 등도 운임 인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머스크 라인은 금기(2019년 1분기)부터 국제회계 기준의 신버젼인 IFRS16을 도입·적용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9005
      마리나비 2019년 5월 27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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