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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11-29 21:06:27/ 조회수 1065
    • 지난 1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재활용 쓰레기 수입국인 중국이 전격적으로 수입을 중단하면서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및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의 쓰레기 수입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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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 연구에 따르면 2016년 중국에서 발생한 6천 7백만 톤의 쓰레기 중 810만 톤이 수입에 의한 것으로, 중국은 매년 국내에서 생산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평균 12%를 수입해왔다. 그러나 올해 수입량은 연평균 수입량의 1%에 불과하다. 수입 금지 조치 이후 중국의 플라스틱 재활용 업체들은 동남아시아로 이전해서 쓰레기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미국을 비롯해서 중국으로 쓰레기를 수출하던 국가들 역시 중국 대신 동남아시아 국가로 발길을 돌렸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만 인도네시아에서 플라스틱 쓰레기 수입이 56% 증가했으며, 베트남은 2배, 태국은 무려 1,370%가 증가했다. 중국 대신 쓰레기 수입국이 된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신규 면허 정지, 세금 및 수수료 부과, 불법 공장 폐쇄 등 다양한 규제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https://www.nationalgeographic.com/environment/2018/11/china-ban-plastic-trash-imports-shifts-waste-crisis-southeast-asia-malay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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