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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7-10-17 17:50:44/ 조회수 842
    • 인도, 어업분야의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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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어업분야의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고 자료: http://indiaclimatedialogue.net/2017/10/04/green-fishing-reduces-carbon-footprint/

      최근 인도에서는 어업에서 배출되는 탄소량 증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어업분야에서 탄소 배출량 추정은 유류 소비량으로 가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케랄라(Kerala)연안지역은 인도에서 정어리 어획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지만, 어선들의 탄소 배출량 또한 많은 곳으로 조사되었다.
      인도 수산기술중안연구소(Central Institute of Fisheries Technology)에 따르면, 케랄라연안에서는 해마다 약 67만 톤의 물고기가 동력선에 의해 어획되고 있고, 이러한 어업활동으로 매년 807,000톤의 이산화탄소가 대기에 배출되고 있다고 한다.

      인도 수산기술중앙연구소와 고야 조선소는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에너지 효율이 높은 사가 하리타(Sagar Haritha) 선박을 제작하였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선박의 중량을 줄이고, 운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선체를 스테인리스를 사용하여 제작하였다. 이 선박은 일반 선박에 비해 20% 낮은 400HP 엔진출력을 보유하고, 조명용 600와트 태양열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동력선보다 탄소 배출이 적다. 그리고 선수를 구불구불(구상선수)하게 제작하여 파도의 저항을 줄였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기존의 동력선은 150리터의 연료를 사용하여 1톤의 정어리를 생산하는 반면, 개발된 어선은 정어리 1톤을 어획하는데 84~112리터의 연료를 소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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