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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역환경관리센터]2017-10-31 17:21:25/ 조회수 884
    • 독일의 Bayreuth 대학과 Alfred Wegener 연구소가 공동으로 독일의 Weser강에서 와덴해 국립공원까지 미세플라스틱 쓰레기가 유입되는 경로와 매커니즘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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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의 Bayreuth 대학과 Alfred Wegener 연구소가 공동으로 독일의 Weser강에서 와덴해 국립공원까지 미세플라스틱 쓰레기가 유입되는 경로와 매커니즘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주로 현황 파악 위주였던 기존의 미세플라스틱 연구와 달리 이 연구는 미세플라스틱이 강의 상류로부터 해양으로 유입되어 확산되는 전 과정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로 독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최초의 연구사례에 속한다. 이 연구는 기후, 토양 침식, 하수처리 시스템 등이 미세플라스틱 쓰레기의 생성과 확산에 미치는 영향, 미세플라스틱 쓰레기와 생물체 간 상호작용, 예를 들어 병원성 미생물 번식과 해양생물의 항생제 내성이 미세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악화되는지 등 다양한 연구주제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연구지역으로 선정된 Weser 강에서 와덴해에 이르는 구간은 도시와 농경지 등 토지이용형태가 다양하여 토지이용형태와 미세플라스틱 쓰레기 발생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데 적합하다.

      https://www.awi.de/nc/ueber-uns/service/presse-detailansicht/presse/von-der-weser-bis-zur-nordse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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