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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역환경관리센터]2017-12-31 14:09:25/ 조회수 828
    • GEOMAR Helmholz 해양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북해에서 천연가스 시추작업을 통해 해저면에 생긴 균열에 의해 메탄가스가 배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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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OMAR Helmholz 해양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북해에서 천연가스 시추작업을 통해 해저면에 생긴 균열에 의해 메탄가스가 배출되고 있다. 연구팀은 메탄가스 배출이 시추 작업이 완료된 이후에도 수십 년간 지속되어 기후변화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관련 업계는 안전시스템에 의해 메탄 또는 다른 물질이 배출되지 않도록 시추공이 봉인되기 때문에 그럴 위험은 없다고 주장했다. 니더작센주의 감독 관청 역시 현재까지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고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브레멘 대학교의 환경물리 연구소 소속 연구자들 역시 이미 2014년에 캘리포니아 유정 조사 결과 메탄가스가 배출되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메탄가스는 시추공에서뿐만 아니라 처리 및 수송 과정에서도 발생한다. 독일연방환경청에 따르면, 천연가스 이용과 관련해서 매년 192,990톤의 메탄가스가 배출되고 있으며, 석유 시추 및 가공, 처리과정에서 9,300톤이 발생하고 있다. 연방환경청에 따르면 메탄 1톤당 3,975 유로의 기후변화 비용이 발생하여 석유 및 천연가스 시추와 공급 과정에서 매년 총 8억 유로의 기후변화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독일 SPD의 한 연방의원은 기후변화 저감을 위해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전환하는 것은 바람직하나, 천연가스 시추 및 운송 과정에서 전체 생산량의 3.2% 이내로 대기로 배출될 때에만 의미 있다고 주장했다.

      http://www.daserste.de/information/wirtschaft-boerse/plusminus/sendung/plusminus-erdgasfoerderung1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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