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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수산정책연구실]2018-01-04 11:33:35/ 조회수 1506
    • 일본수산전문기자대상 조사결과 ‘2017년 일본수산 5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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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수산전문기자대상 조사결과 ‘2017년 일본수산 5대 뉴스’
      1위 꽁치, 연어(가을연어), 오징어 등 대중어 어획 부진, 2위 아나사키스 보도로 수산어촌경제 대 타격, 2위 동경의 토요스 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을 위한 재시동, 4위 참다랑어 자원관리 소동, 5위 농수산물 도매시장법 개정을 위한 논의
      그 다음 등외로 이업종(異業種)의 수산업 참여 러시 등인데, 우리나라는 어떨까?

      일본의 미나토신문 전체 기자를 대상으로 2017년 일본수산 5대 뉴스를 앙케이트 조사를 한 결과를 지난 달 28일자 신문에 발표했다. 1위는 반세기 만에 흉어(凶漁)하고 할 정도로 부진한 꽁치, 연어(가을연어), 오징어 등 대중어 어획부진이 뽑혔다. 2위로는 아나사키스 기생충 보도의 과열 양상으로 일본의 수산어촌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힌 뉴스와 동수의 응답 결과를 얻은 동경의 토요스 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을 위한 재시동이었다. 일본의 대표적인 수산물 도매시장인 쯔키지시장의 대체 시장으로 토요스 시장의 이전이 오래동안 부진을 면치 못해오던 것이 2017년 재시동되어 2018년 10월 11일 개장하는 것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뉴스가 선정되었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식중독통계자료를 보면 2013년에서 2016년까지 아나사키스에 의한 식중독 보고 건수는 어종별로 고등어류 98건, 꽁치 29건, 전갱이 13건, 정어리류 10건, 연어류 8건, 넙치 6건, 방어류 6건, 불명 또는 기타 250건이다(그림 참조).
      4위는 태평양 참다랑어 성어 자원 상황이 1960년 16만 톤 수준에서 1984년도 1만 1천 톤으로 감소, 이후 6만 톤 수준까지 증가했으나 다시 2만 톤 이하 수준으로 감소한 상황에서 각국의 지속적인 위반어업 속출로 국제협약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2018년에는 TAC 적용으로 관리 강화를 약속했다는 뉴스다.
      5위는 민간도 중앙도매시장 개설을 허용하여 개설자 제한을 자유화하였으며, 거래규칙을 일정한 공통규칙을 바탕으로 시장별로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개정한 것을 선정했다.
      그 다음 등외로 6위에 수산업 이외의 업종인 대형 식품기업들이 계속적으로 수산업에 참여하여, 기존의 생산, 가공, 유통, 외식사업 따로 따로라는 수직적인 분업 형태에서 전체를 아우르는 생산+가공+유통+외식을 한 기업이 일관적으로 통합 경영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뉴스를 뽑았다.
      <자료 참조> 日刊 みなと新聞(2017.12.28.) /
      <그림 출처>http://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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