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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7-10-21 10:41:35/ 조회수 662
- JERA의 유우지 사장, LNG가 유럽과 아시아 시장을 통합하여 기존 시장의 변회를 초래할 듯
- JERA의 유우지 사장, LNG가 유럽과 아시아 시장을 통합하여 기존 시장의 변회를 초래할 듯
유우지 사장은 "(전매 제한이 없는) 미국산 LNG의 혁신성으로 인해 유럽과 아시아로 분단되어 있던 가스시장은 하나의 글로벌 가스 LNG 시장으로 통합된다 "고 지적했으며, 영국 BP그룹의 죤티 셰퍼드씨는 LNG 트레이딩 시장의 확대를 강조하고, "LNG 시장에 극적인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음.
유우지 사장은 "LNG 시장은 전례가 없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미국의 LNG 증산의 영향은 크게 기존의 시장을 근본적으로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음. 미국산 LNG의 혁신으로 “발송지 제한 조항이 없다"는 요인 때문에 자유롭게 재판매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음. 양대 소비지역인 아시아와 유럽의 중간에 위치하는 미국 LNG는 두 시장의 수급에 따라 발송지를 변경할 수 있다. 즉 아시아 지역은 유럽 시장의 LNG 잉여·부족 시에 대안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음.
'아시아의 LNG 가격은 미국과 유럽의 가스 가격에 운송비를 추가한 수준에 수렴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음. 향후 JERA의 중점 시책으로 기존의 LNG 계약 조건에 포함 된 "발송지 제한 조항의 철폐“를 목표로 하고, 전문적인 인력과 리스크 관리, IT 기반을 갖춘 '글로벌 LNG 트레이딩 플랫폼'을 조기에 구축할 계획임. 이 플랫폼을 통해 "세계 시장을 커버할 수 있는 수급 조정과 차익을 적극화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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