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09-22 17:52:37/ 조회수 1141
    • 저장성 닝보 ‘일대일로’ 종합시범구 건설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저장성 닝보 ‘일대일로’ 종합시범구 건설


      ■ 저장성 정부, 닝보 ‘일대일로’ 종합시험구 설립 허가
      최근 저장성(浙江省) 정부는 닝보(宁波) ‘일대일로’ 종합시험구(一带一路综合实验区, 이하 시험구라 칭함) 설립을 허가하였다. 시험구가 개방·혁신을 주요 노선으로, 호혜(互利共赢)를 목표로, 메이산신취(梅山新区)를 핵심구역으로, 투자무역 편리화·산업과학 기술협력·금융보험 서비스·인문교류 활성화를 중점 전략으로 삼는다. 또한‘일대일로’ 해운·항만·물류센터, 투자무역 편리화 선도구역, 산업과학 기술협력 선도구역, 금융보험 서비스 시범구 및 인문교류 구역을 구축하여 닝보를 ‘일대일로’전략의 중추도시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닝보는 고대 해상실크로드와 오늘날 ‘일대일로’의 중요한 거점도시로서 지리적 위치가 우월하고, 개방이 빠르며, 체제가 유연하다. 또한‘일대일로’와 연결하는 기초 인프라가 훌륭하고, 장점이 많고, 기타 플랫폼과의 결합도가 높다. 닝보발전개혁위원회 책임자는 지리적 위치, 항만자원, 개방 발전과 역사적인 전통 등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닝보가 ‘일대일로’시험구역 설립에 적합한 구역이라고 강조했다.

      ■ 종합시험구의 5개 분야 집중 계획
      미래 시험구의 임무는 5개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다. 첫째, 닝보·저우산항을 대표로 해상실크로드 구축을 강화하여 물류시설 네트워크를 확충한다. 둘째, 중동 및 유럽과의 교류 협력을 중점으로 삼고 무역편리화 수준을 제고하여 원활한 무역 메커니즘을 모색한다. 셋째, 산업발전을 주체로 하고, 호혜 서비스 체계를 보완하며, 산업과학 기술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모색한다. 넷째, 보험 혁신에 초점을 맞춰 국제금융보험서비스를 보완하고, 자금융통과 리스크 보장 체계를 모색한다. 다섯째, 닝보의 전통을 바탕으로 인문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민심이 상통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일대일로’시범구 건설은 보다 높은 차원과 넓은 영역의 개방을 실현하고, 저장성, 닝보시가 발전하는 중대한 기회이다. 닝보발전개혁위원회 책임자에 따르면, 시범구 건설은 닝보로 하여금 항만자원과 개방 강점을 보다 잘 활용하고 닝보항의 경제영향 범위를 확대하며, 산업경쟁력과 도시의 글로벌화 수준을 제고하여 닝보의 ‘국제항만도시(国际港口名城)’건설에 도움을 줄 것이다. 동시에 시험구 건설을 통해 연안 국가들과 광범위한 협력을 실현하고, 과학기술·문화·교육·관광 등 교류를 확대하여 닝보항을 ‘동방문명수도(东方文明之都)’로 구축하는데 일조할 것이다.
      현재 저장성은 ‘일대일로’ 전략을 통해 새로운 대외개방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시험구의 설립은 저장성이 ‘일대일로’ 전략허브를 구축하고 ‘일대일로’전략의 선두 주자가 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다. 현재 기타 지역에는 유사한 종합시험구가 설립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때문에, ‘일대일로’건설에서 저장성이 앞장서고 있다.

      (출처 : 浙江在线, 2017. 9. 19.)
      http://info.chineseshipping.com.cn/cninfo/News/201709/t20170919_1294679.shtml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