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양 > 독도해양법연구센터]2017-04-28 08:12:37/ 조회수 1200
- 미국, 레바논-이스라엘 국경분쟁 논의를 위한 대표단 파견 예정
- 미국, 레바논-이스라엘 국경분쟁 논의를 위한 대표단 파견 예정
미국이 곧 레바논과 이스라엘 간의 국경 분쟁에 관한 논의를 위해 레바논 베이루트로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에너지 장관 세자르 아비 칼릴(Cesar Abi Khalil)이 밝혔다. 아비 칼릴은 알-이티 사드 월- 아말(Al-Iktissad Wal-Aamal)과의 인터뷰에서 아비 칼릴 장관은 최근 새로 임명된 특사와 함께 미국을 방문했고, 특사는 미국이 이전 정부가 했던 노력을 다시 시작할 의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레바논 정부는 1월 4일 해상석유 및 가스 탐사 법령을 승인하였다. 레바논의 해안에서 석유와 가스를 추출하기 위한 주요 법안들은 지난 2년간 정치 교착상태에 있었다. 레바논의 정부는 내전과 부패에 시달려 목적을 향한 진전이 거의 없었다.
레바논과 이스라엘은 약 854평방킬로미터로 구성되어있으며, 수십억달러 규모의 매장량이 추정되는 구역에 대해 논쟁 중이다. 레바논은 다른 동부 지중해 국가들보다 해양 자원의 탐사 속도가 느리다. 이스라엘, 키프로스, 터키는 석유와 가스 시추 분야에서 훨씬 앞선 기술을 가지고 있다. 2010년 3월 미국 지질조사국(US Geological Survey)은 동부 지중해의 레반트 바신(Levant Basin)지역에서 평균 17억 배럴의 시추 가능한 석유와 평균 34.5조 ㎥의 취집 가능한 가스 매장량을 추정하였다. 이 지역은 레바논, 이스라엘, 시리아 및 키프로스의 영해를 포함한다. 레바논 관계자들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영해 부근에서 새로운 해상 가스전을 탐사하는 것이 그들이 레바논의 원유를 시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경고 해왔다.
http://odiaspora.org/2017/04/24/abi-khalil-u-s-team-in-beirut-soon-to-mediate-maritime-dispute-with-israel
하단 메뉴
(49111)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301번길 26 (동삼동,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대표전화 : 051-797-4800 팩스 : 051-797-4810
COPYRIGHT(C) 2018 KOREA MARITIME INSTITUT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