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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12-20 01:44:30/ 조회수 1668
    • [시황 2019] 파나막스 시황, 미중 갈등 완화 영향으로 소폭 상승. 1.1만 달러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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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만 4,000중량톤급 파나막스 건화물 운반선의 스팟 용선 시황이 daily 1만 1,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파나막스급의 손익분기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12월 13일 미중 통상회담에서 중국 측이 미국 농산품의 구매 확대 의향을 나타내 무역 마찰 완화의 움직임이 보였으며, 이를 통해 시장이 즉각적으로 반영해 운임이 소폭이지만 상승되는 결과가 나타난 것입니다.

      다만 중국 측 주요 수입 품목인 콩 수요에 대한 수입 물량은 이미 대체가 진행되어 이번 미중 무역갈등 완화가 수입물량 확대로 연결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미중 무역마찰에 개선이 이루어지면 북미로부터의 곡물 수송이 증가해 건화물 운반선 시장 수급이 타이트화 되면서 파나막스 시황 등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12월 13일 미중 통상회담에서 미국 측은 대중 관세의 단계적 인하를, 중국 측은 미국 농산품의 구매 확대를 표명하면서 긴장 완화의 조짐이 나타났습니다.

      12월 16일 파나막스 시황은 전날보다 소폭 상승한 1만 1,731달러를 기록하면서 5영업일 연속 1만 1,000달러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시장 관계자는 다만 "중국 측의 콩 수입은 이미 포화상태에 있다.정부가 구입 확대의 의향을 나타냈지만 실제 구입으로 연결돼 해상물동량이 증가할지는 다른 문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14604
      일본해사신문 2019년 12월 18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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