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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8-09-10 08:55:11/ 조회수 1283
- ONE/SOx규제에의 대응 방침, 적합 기름 사용이 현실적 전망
- 2020년 이후의 IMO(국제해사기구)에 의한 SOX(유황 산화물)규제를 놓고 일본 3개의 컨테이너선 사업 통합회사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는 4일 자사의 대응 방침을 발표했음. 스크러버(배기가스정화장치), LNG(액화 천연 가스) 연료에 대해서도 검토를 계속하지만 2020년 초 시점에서는 규제 적합 기름의 사용이 보다 현실적으로 전망하고 있음.
IMO는 2020년 1월 선박 연료의 유황 성분 규제치를 3.5%에서 0.5%로 낮추는 규제 강화를 도입. ONE은 이 규제에 대응하기 때문에 조직 횡단적인 태스크 포스를 구성하고 기술면에서 대책을 논의하고 왔음.
규제 대책으로는 1. 유황 함량이 적은 규제 적합유 사용 2. 스크러버 탑재 3. LNG연료 사용이 주류지만, 2020년 1월부터. 스크러버 탑재 신조선의 준공까지 발주에서 2-3년이 걸리는 경우, 3.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2020년 1월이라는 기한에 맞출 수 없다고 설명. 중질 연료(HFO, C중유)에 그동안 선박 연료로 사용되지 않은 특정의 석유 제품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기름"사용이 가장 현실적이고 비용 효율도 높은 솔루션의 하나라고 전망하고 있음.
ONE은 현재, 연유 공급자와 하이브리드 기름의 구체적인 사양에 대해서 협의하고 있으며, 스크러버 탑재에 대해서도 다음 단계에서 검토하고 스크러버 탑재 선박 용선을 검증하고 있음. LNG 연료선에 대해서는 본선 자체의 정비와 함께 공급 시설이 제한된다는 점에 언급. 유럽, 일본을 포함한 공급망의 확충에 대해서 향후 검증을 추진할 계획.
https://secure.marinavi.com/news/index?showDate=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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