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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8-06-20 10:23:50/ 조회수 1010
    • 서양국가 수요 증가로 일본 내 문어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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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아프리카에서 일본으로 수입된 문어의 가격은, 모로코의 봄철 어획량이 저조 및 스페인과 미국의 소비 증가로 올해 들어 70%이상 올랐다.

      니케이 아시아 리뷰(Nikkei Asian Review)는 문어 가격이 1년 전 950엔(USD8.69, EUR7.18)이었던 것이 1,600엔(USD14.89, EUR12.09)으로 크게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문어 수입은 모로코와 모리타니아에 의존하고 있는 가운데, 4~5월은 모로코와 모리타니아 문어 어장의 생물학적 휴식 기간이므로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중국과 베트남으로부터도 수입이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모로코의 봄 어획량은 지난해보다 60%에 불과한데, 이는 낮은 기온이 문어의 성장을 저해하고 정부가 더 엄격한 어업 제한을 부과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몇 년간 공급이 부족하여 일본 내 수입업체들은 인도네시아와 남아메리카와 같은 다른 국가를 찾고 있다.

      한편 문어는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고 다른 지중해 국가들에서도 인기가 있다. 일본의 모로코산과 모리타니아산 문어 수입은 2017년에 2만 9000t(MT)으로 5년 전에 비해 소폭 증가했지만, 스페인은 42,000톤으로 100%, 이탈리아는 16,000톤으로 70%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으며, 지난해 미국의 문어 수입은 5년 전 대비 60% 증가한 25,600톤을 기록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warm-temperatures-and-western-demand-boost-octopus-prices-in-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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